안녕하세요. 꽃쌤입니다:-)
아기가 세상에 빛을 바라며 태어나 보다 정교한 소통을 위해 가장 필요로 하고 중요한 것은 바로 [언어]입니다. 영아기의 언어 발달은 울음소리로 부터 시작되어 옹알이, 몸짓, 한 단어에서 단어와 단어,문장을 구사하는 수준으로 언어 발달이 이루어집니다.
오늘은 0~1세 아이들의 언어 발달 단계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시기는 아기들이 언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중요한 때인데요, 부모님들이 이 과정을 잘 이해하고 지원해 주신다면 아이의 언어 발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0세부터 1세까지의 영아는 언어 발달의 기초를 다지는 시기입니다.
이때 아기들은 울음, 옹알이, 그리고 간단한 소리 내기를 통해 의사소통의 기초를 쌓게 돼요.
주변의 소리와 언어를 듣고 이를 따라하려고 노력하죠.
언어 발달 단계로는 이 시기를 [전언어기(0~1세)]라고 하는데요.
이 시기에는 아기가 목을 울려 나는 쿠잉, 아바바바와 같은 옹알이, 얼굴표정, 몸짓으로 자신만의 의사를 전달합니다.
이 과정에서 부모님이나 보호자의 반응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영아기 언어발달 및 특성
전 언어기를 5단계로 나누면 아래와 같습니다.
언어 발달 단계와 필요한 지원을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발성 단계 (0~1개월): 아기들이 울음으로 자신의 욕구를 표현해요.
이 시기에는 아기들이 울음으로 배고픔, 불편함, 졸림 등을 표현해요.
2. 쿠잉 단계 (2~3개월): ‘아’, ‘우’와 같은 모음 소리를 내기 시작해요.
모음 소리를 내며 주변 소리에 반응하기 시작해요. 이때 부모님이 아기와 눈을 맞추고 대화하는 게 중요해요.
3. 확장 단계 (4~6개월): 다양한 소리를 내며, 주변 소리에 반응하기 시작해요.
다양한 소리를 내며 주변 소리에 더 민감해져요. 이 시기에 부모님이 아기와 자주 대화해 주면 좋아요.
4. 반복성 음절성 발음 단계 (7~10개월): ‘바바’, ‘마마’와 같은 반복적인 음절을 발음해요.
‘바바’, ‘마마’ 같은 반복적인 음절을 발음해요. 부모님이 아기의 발음을 따라 해주면 아기가 더 많은 소리를 내려고 할 거예요.
5. 첫 단어 단계 (11~12개월): ‘엄마’, ‘아빠’와 같은 간단한 단어를 말하기 시작해요. 물론 이런 단계들은 아기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대체로 이런 순서로 진행된답니다.
간단한 단어를 말하기 시작해요. 이때 부모님이 아기에게 자주 말을 걸어주고, 단어를 반복해 주는 게 중요해요. 부모님은 아기의 언어 발달에 정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아기와의 대화가 언어 발달을 촉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자주 대화하기, 책 읽어주기, 노래 부르기, 반복적인 언어 사용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아기의 언어 발달을 돕는 활동으로는 소리 내기 놀이, 감정 표현하기, 상호작용 놀이 등이 있어요.
영아기 효과적인 언어발달을 위한 교사의 역할
의사소통의 기본이자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초가 되거든요. 언어 능력이 발달하면 아기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되고, 이는 정서적 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미쳐요.
아직 자신의 상태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은 어려운 아이이지만 교사는 정확한 언어표현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아가 보내는 신호에 신체 신호, 행동 그리고 언어적 표현으로 반응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발성과 음높이, 음양으로 정서 또는 상황을 청각적으로도 알 수 있도로 지원 해주되, 아이와 상호작용하는 상황에 맞는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미약하지만 책에 대한 선호도가 생기는 시기입니다. 영아가 여러 종류의 책을 접하면서 다양한 언어와 그림을 경험하고 관찰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줍니다.
또한 아이에게 친숙한 그림이나 사진, 인물의 이름을 가리키며 함께 말해보는 경험을 자주 가집니다.
이 때 아이가 한 단어 말하는 데에 성공을 했다면 점차적으로 단어를 2단어 또는 문장으로 말해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도 적절합니다.
맺는말말
오늘은 0~1세 영아의 언어 발달 단계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아기의 언어 발달은 주변인의 사랑과 끊임없는 관심으로 이뤄진답니다.
아기와의 소중한 시간을 통해 언어 발달을 지원해 주세요.